시조와 행시
신작로/배중진
신을 애지중지 했던 것은 노란색으로 앙증맞았었기 때문이고
작은 집에 가서 놀다가 어머니가 장보고 오실 즈음
로케트처럼 내달려 어머니 봇짐을 덜어드리며 효심이 피어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