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나 고우나
| 장르 | 드라마 |
|---|---|
| 방송 시간 | 월 ~ 금 밤 8시 25분 ~ 9시 |
| 방송 분량 | 35분 |
| 방송 기간 | 2007년 9월 3일 ~ 2008년 5월 2일 |
| 방송 횟수 | 172화 |
| 방송 국가 |  대한민국 |
| 방송사 | KBS 1TV |
| 책임프로듀서 | 김명욱 |
| 연출 | 이덕건 |
| 조연출 | 이은진, 한상우 |
| 극본 | 김사경, 최형자 |
| 출연자 | 김지석, 한지혜, 조동혁, 유인영, 이영은 |
| 음성 | 2채널 스테레오(아날로그) 2채널 돌비 디지털(디지털) |
| 자막 |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자막 방송 |
| HD 방송 여부 | SD 제작 · 방송(54화 이전) HD 제작 · 방송(55화 이후) |
| 바깥 고리 | KBS 미우나 고우나 홈페이지 |
《미우나 고우나》는 2007년 9월 3일부터 2008년 5월 2일까지 KBS 1TV에서 방영된 일일연속극으로 중년의 재혼가정의 모습을 다루었다.
중심 인물
- 김지석 : 강백호 역
- 멀쩡한 허우대가 아까운 백수건달이다.그래서 정신 못차리고 경마장에 기웃거리는 한심한 청춘이지만 밝고 건강한 이미지에 낙천적인 성격에 붙임성 좋고 인정많고 착한 심성을 가진 귀여운 청춘이다.인생 뭐 있냐고 한방을 외치다가 재벌 새아버지가 생기면서 고생 끝 행복시작을 맞는다.하지만 인생의 강적 나단풍과 사사건건 마찰을 빚었지만 나중에 좋은 감정으로 쌓이게 되고 나단풍과 결혼을 하게 되며,1년후 봉쥬르식품 기획본부장으로 승진되었으며 후에 봉만수 사장의 친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진다.
- 한지혜 : 나단풍 역
- 봉쥬르 식품 마케팅 팀장,앙큼발랄한 똑똑한 공주이다.자신의 피나는 노력으로 회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하였고,차후 팀장으로 초고속 승진하였다.이제까지 웬만한 것은 다 이루었지만.이제 마지막 하나,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는 일이였다.그러나 강백호와 자주 마찰을 빚게 되면서 좋은 감정으로 쌓이기 시작하였고 나중에 강백호와 연인이 되어 결국 결혼하게 되며,시어머니 오동지와 함께 임신을 하게 된다.
- 조동혁 : 나선재 역
- 한 때 잘나가는 펀드매니저였지만 잘못된 야망으로 인해 사랑하는 연인 황지영을 버리고 봉수아와 결혼했고,봉쥬르식품 기획본부장에 취직하였다.그러나 결혼이후 사사건건 지영의 근처를 맴돌면서 수아에게 무관심으로 돌변하고,그녀의 연인 서우진에게도 비열한 짓을 서슴치 않으며 평사원인 강백호를 사사건건 괴롭힌다. 급기야 지영의 아버지가 어려움에 처하자 아내 봉수아 몰래 돈까지 갚아준다.그러면서 수아와의 사이는 점차 멀어져 갔다.제 3공장문제 때문에 설자리가 좁아진다고 생각하자 비자금 축재를 계획했다. 아버지의 부하직원을 상대로 뇌물수수와 공금횡령을 저지르게 되면서 사장자리 까지 올랐지만 봉쥬르식품에서 해고되고 봉수아와 이혼까지 하게 되면서 자수하게 되고,1년 뒤 마트에 취직하면서 새 사람으로 살아간다.일하던 도중에 황지영과 재회하게 되는데,1년 후에도 여전히 황지영을 잊지 못하고 있으며 봉수아와 그간 좋지않은 감정을 풀고 재결합했다.
- 유인영 : 봉수아 역
봉쥬르식품 봉만수 사장의 딸이자 백호의 이복여동생,임자있는 나선재를 황지영에게서 빼앗아 결혼하였고 황지영에게 피눈물을 안긴 장본인이였다.아빠나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지만 의붓오빠 강백호나 새엄마 오동지에게는 마음을 주지 않으며 남편인 선재가 자신에게 무관심하자 열등감에 휩싸이며 사사건건 황지영을 괴롭혔지만 공항에서 그간의 감정을 화해하였고 선재와 재결합하였으며,새엄마 오동지와 의붓오빠 강백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 이상윤 : 서우진 역
황지영의 대학 선배.봉쥬르식품 연구원에 스카웃되었다.옛 연인인 나선재 때문에 괴로워 하던 지영을 항상 지켜주며 나중에 지영과 결혼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1년 후 출산을 앞둔 황지영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 이영은 : 황지영 역
마음씨 좋은 수의사,아버지와 황재복과 함께 동네에서 조그만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이 깊은 속깊은 아가씨며,매사에 성격이 바르고 할 말 다하는 강단이 있는 성격이다.대학동아리인 선재와 처음에는 결혼까지 갔지만 봉수아에게 선재를 빼앗기고 선재에 대한 미련때문에 괴로워하던 인물이다.나중에 선재에 대한 미련을 잊고 서우진과 결혼해 미국으로 떠났으며,1년 후 출산을 앞둔 만삭의 임산부로 한국에 귀국하였다.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선재를 잊지 못하고 있다.
[편집] 주변 인물
- 백호 · 수아네 집
- 김영옥 : 최 여사(수아의 친할머니) 역
깐깐하고 깔끔한 럭셔리 왕비할머니이자 만수의 어머니.체면체통 핏줄을 중요시하며 한번 심사가 꼬이면 밥도 안먹고 고집불통으로 돌변하는 성격이다.강백호와 오동지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못마땅해한다.똑똑한 손녀사위를 맞아 수아부부에게 재산을 넘겨줘야겠다는 성격으로 봉수아와 나선재를 결혼시키고 황지영에게 피눈물을 안기게 만든 장본인이다.1년후 백호가 만수의 친아들이란 사실이 알려지자 그간의 과오를 반성하고 강백호와 오동지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 이정길 : 봉만수(수아의 아버지) 역
봉쥬르 식품 대표이사 사장,백호와 수아의 아버지.아버지 봉기철 회장의 뒤를 이어 회사를 이끌고 있다.베짱 두둑하고 뚝심이 있는 사업가로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야하는 황소고집의 성격과 불도저처럼 밀어버리는 겸비한 능력의 소유자다.아내를 잃고 한동안 죄책감과 회한에 시달렸지만,어린시절 함께한 오동지를 다시 만나면서 연민을 느낀다.회사 직원들과 모든 가족들에게 항상 신뢰를 베풀지만 나선재에게는 불신임하다.그가 결혼 이후 옛 연인 황지영의 곁을 맴돌며 평소에 딸 봉수아에게 무관심을 보이고 회사에서도 공격적인 일처리를 못마땅하게 여기며,나중에 나선재의 속셈을 모두 알아차리고 회사에서 해고했다.1년후 강백호가 자신의 친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진다.
- 김해숙 : 오동지(수아의 어머니) 역
계산 바르고 경우 바른 깡순이 아줌마.바람둥이 남편에게 이혼당하고 혼자 백호를 키워내며 온갖 고생을 다했다.아직은 고운태가 거칠고 입만 거칠지만 속은 하고 순한 천상의 여자다.특히 사랑하는 봉만수 앞에선 깡순이 동지도 내순9단 순한 양이 된다.봉만수와 재혼한 뒤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처음에는 최여사와 수아의 웬만한 시집살이도 참고 넘어갔지만 1년뒤 최여사에게도 며느리로 인정받고 수아에게도 새엄마로 인정받으며 며느리 나단풍과 함께 임신을 하게 된다.
- 김찬우 : 오달현 역
자칭 영화배우라고 떠들지만 알고보면 엑스트라로 잠깐 잠깐 출연한것이 고작이다.단역배우 시절 황미애와 만나 결혼하고 아들 찬이까지 낳았지만 결국 사업실패로 이혼하고 아들 찬이만 데리고 오갈데가 없는 신세가 되었다.눈치도 없는 성격이지만 하고 싶은 말은 속히 담아두지 못하는 성격이다.주변 사람들을 난처하게 만드는 일이 빈번한 사고뭉치이지만 졸지에 아들 찬이를 떠맡고 초보 싱글대디로서의 험난함을 겪었지만 쏘냐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서 마음의 문을 열게된다.
- 단풍 · 선재네 집
- 강인덕 : 나기태(단풍과 선재의 아버지) 역
국토해양부 차관,이종순의 남편이자 단풍,선재의 아버지.밖에선 청렴하고 대쪽처럼 강직한 고위공직자이다.평소 아내에게 깐깐하며 자식에게도 엄격한 독재자 성격이다.때로는 고지식한 원칙주의자라는 비난 아닌 비난을 받지만 원칙만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는 것을 공직자 경험을 통해서 믿는 인물이다.하지만 나선재가 자신의 부하직원을 상대로 뇌물수수와 공금횡령을 저지르자 도덕성에 타격을 입었고,결국 사표를 내게 된다.
- 김혜옥 : 이종순(단풍과 선재의 어머니) 역
단풍과 선재의 어머니.애교 많고 질투 많고 욕심 많고 호기심 많고 드라마 좋아하고 잘생긴 남자배우 좋아하고..아직도 소녀같은 유치한 푼수 감성을 가지고 있다.남들은 차관 부인이라고 대단하게 생각하고 무슨 호강이라도 누리고 사는 줄 알지만 경제권이 나기태에게 넘어가고 생활비 타서 쓰는 나기태에게 꽉 잡혀 사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다.기분이 꿀꿀할 때면 여고동창생인 동지를 만나는데,백수아들 강백호를 먹여 살리느라 죽이라 일만 하는 이혼녀 오동지를 보면 생리통하다 진통제 먹은 거처럼 싸하게 위로 하게 된다.그런 그녀가 자기 아들인 나선재를 좋은 곳에 장가보내려고 봉수아를 며느리감으로 점찍고 결혼시켜 황지영과 나선재를 갈라놓은것이 자기 아들인 선재를 몰락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라는 것을 꿈에도 몰랐다.
- 지영이네 집
- 서승현 : 황달래(미애의 언니,지영의 큰고모) 역
황재복의 누나,황미애의 언니.시골에서 혼자 농사지으며 살면서 동생 재복이네 집 방앗간에 쥐 드나들듯 들락날락하며 지낸다.뽀글파마에 몸빼바지..입말열면 ~항께로 ~헌당께식의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영락없는 촌할머니.때론 나라의 높으신 분들의 잘못된 정치와 답답한 농촌현실에 대해 툭툭 던지는 말들이 정곡을 찌른다.동생 재복의 딸 지영이 결혼까지 생각했던 나선재와의 사이를 갈라놓고 봉수아와 결혼시키게 만든 최여사와 이종순의 대한 원망의 앙금이 남아있다.
- 김성환 : 황재복(미애의 오빠,지영의 아버지) 역
지영의 아버지.지영의 어머니가 지영을 낳자마자 죽은 뒤에도 재혼도 안하고 핏덩이 딸 지영을 혼자 손으로 키워냈다.더부살이를 하는 여동생 황미애에게는 10원 한 장 안 틀리게 생활비 다 받아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 자식의 아픔을 끌어안고 같이 아파하는 이 시대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가슴뭉클한 부성을 보여준다.자기 딸 지영이 결혼까지 생각했던 나선재와의 사이를 갈라놓고 봉수아와 결혼시키게 만든 최여사와 이종순에 대해 원망의 앙금이 남아있다.
- 이자영 : 황미애 역(지영의 고모)
허영기 많은 마당발에 왕수다 트러블메이커.단역배우 시절 오달현과 결혼하고 아들 찬이를 낳았지만 결국 이혼하고 오빠 재복의 집에서 얹혀살게 된다.이혼 뒤에도 처녀시절 때 잠깐 했던 엑스트라 단역배우 일을 다시 시작했다.스타연예인 만들어주겠다는 연예기획사 사기꾼말만 철석같이 믿었다가 오빠 재복의 적금통장을 다 날리기도 하고..떼어놓고 온 아들 찬이가 눈에 밟혀 찬이를 찾아오려고 달현과 공방전을 벌이는 사이에 앙숙으로 지내던 쏘냐가 달현과 만나는 것을 알고는 불쾌함을 드러낸다.봉수아가 자기 조카 지영이 결혼까지 생각했던 나선재를 빼앗아 결혼하고 사사건건 지영을 괴롭히자 봉수아를 극도로 증오하게 되며 봉수아의 할머니인 최여사 역시 달갑지 않게 여기고 싫어한다.
- 한경선 : 금자 역
재복의 친구.재복이 늘 힘들어할때 늘 옆에서 격려하고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인물이다.1년뒤 황재복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좋은사이가 된다.
- 기타
[편집] 아역
- 박준목 : 오찬(달현과 미애의 아들) 역
[편집] 그 외
[편집] 바깥 고리
| 한국방송공사 일일연속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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