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우주의 언어

배중진 2022. 5. 12. 02:34
우주의 언어
 
자연은 말없이
우리에게 많은 깨우침을 준다.
자연 앞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얕은 지식 같은 것은 접어두어야 한다.
입을 다물고 침묵 속에서 '우주의 언어'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 이응석의《당신을 춤추게 하는 지식의 날개1》중에서 -


* 자연은, 우주는 말이 없지만
무궁한 언어로 우리를 가르치고 일깨웁니다.
마음에 소음이 가득한 사람은 그 언어를 듣지 못합니다.
온갖 잡동사니 지식이 많아도 들을 수 없습니다.
마음을 비운 사람만 들을 수 있습니다.
깊은 침묵이어야 비로소 들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몽골에서 말타기' 3년 만에 드디어 떠납니다 -



안녕하세요.
아침편지여행 대표 아침지기 백기환입니다.
드디어 '몽골에서 말타기' 여행을 다시 출발합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7월20일,
푸른 초원과 쏟아지는 별빛이 기다리는
몽골, 때 묻지 않은 자연을 향해 출발합니다.

그동안 이 여행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의 놀라운 경험과 변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바탕 삼아 다녀온 부모가 자녀를 보내고,
자녀가 부모를 보내드리는 여행, 그리고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에게 선물하는 아침편지 대표
명품 여행 '몽골에서 말타기', 오매불망 다시
출발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이제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광대한 몽골의 푸른 초원,
그 위를 말을 타고 달리며 어느 참여자의 표현대로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호연지기를 기르고, 새로운 꿈과
꿈너머꿈을 찾아 '마음의 영토'를 넓히는 '몽골에서 말타기'!
지금까지 이 여행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이 진정한 휴식과
감동을 체험하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았다는
말씀에 더없는 감사와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젊은 청소년들에게는
드넓은 초원에서의 말타기와 쏟아지는 별을 보며
자신만의 북극성을 찾게 하고,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살아오신
중장년 분들에게는 진정한 휴식과 영감을 통해 인생의
제2막을 열게 하는 새 출발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때때로
'열심히 살아온' 자기 자신에게 좋은 선물이 필요합니다.
자기 자신뿐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 등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좋은 여행'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만나
'좋은 경험'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800년 전 세계 최고의 지도를 그려낸
칭기즈칸의 고향에서 말을 타고 달리며
칭기즈칸보다 더 큰 '마음의 지도'를 그리고자 하는 분,
그동안 앞만 보고 내달리기만 한 자기 자신에게 '잠깐멈춤'의
시간과 휴식을 선물하고자 하시는 분, 꿈을 갖되 그 너머의
꿈너머꿈까지를 그리는 분, 앞서 표현대로 '한 마리 새가
되어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끼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말을 처음 타시는 분들도 걸음마부터
시작해서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혼자 오시는
분들과 가족이 함께 오시는 분들 누구든 한 가족처럼
어울려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아침편지여행만의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오는 27일까지 신청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몽골에서 말타기 2022' 안내]
 

* 신청자가 많은 경우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며,
'서건'회원께 우선권을 드립니다. 여행 선정이 되신 분께는
이메일과 문자로 개별 통지해 드립니다.

* 몽골 입국을 위한 백신접종확인 및 PCR 검사는 면제되지만,
한국으로 귀국을 위해 몽골 현지에서 PCR 검사가 진행됩니다.
(6월19일~7월19일 사이에 코로나로 확진되었다가 완치된 경우는 면제)

* 백신접종을 완료한 경우 한국 귀국 후 자가격리 면제.  

몽골의 광활한 초원을
말을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쏟아지는 별빛 아래에서 새로운 꿈을 꾸고,
좋은 꿈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몽골에서 말타기 2022'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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