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다르게 사는 것
인생의 목적은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의미 있게 사는 것, 명예롭게 사는 것,
연민하며 사는 것,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것과 뭔가 다르게
사는 것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
- 제이크 듀시의《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 -
* 사람마다 사는 목적이 있습니다.
다 다르지만 저마다 의미가 있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도 좋은 목적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에 이르는 길, 곧 그 방법과 과정이
무엇이냐도 중요합니다. 의미, 명예, 연민을
마음에 품고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뭔가 다르게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BTS 오디세이] 김송연 작가와의 북토크 -
얼마 전 프랑스에 사시는
젊은 작가분의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BTS와 융이 일으킨 나'라는
주제로 자신이 치유된 경험을 쓴 책을
아침편지 가족분들께 소개하고
싶다는 글이었습니다.
문화와 언어, 사고방식까지
모든 것이 다른 땅에서 삶의 바닥을 만나며
그 모든 고통이 사실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밖이 아닌 내 안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는
작가의 말은 오늘 한국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그대로 꽂히는 메시지입니다.
책을 쓰는 것을
출산의 고통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비할 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만큼 세상에
자신의 맨몸과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일입니다.
강력한 치유의 길입니다.
'BTS가 음악을 하는 이유와
제가 이 책을 쓴 이유는 같다'라고 말하는
김송연 작가. 글쓰기로 운디드 힐러의 길의
첫걸음을 내디딘 앞날을 축복하며
그 메시지에 잠시 귀기울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송연이 오래 안으로만
달구어오던 그 뜨거움으로, 시간을
이겨내고 세상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게 될 거라 믿는다. 작가 김송연의
목소리가 독자들의 가슴 속에 넓게
깊게 울리게 되기를 바란다."
- 책에 실린 '축하의 말' 영화감독 이창동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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