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 S. 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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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18대 대통령 임기부통령신상정보출생일출생지사망일사망지학력정당배우자자녀종교서명복무 복무기간 소속 최종계급 지휘 참전
율리시스 심슨 그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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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심프슨 그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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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년 3월 4일 ~ 1877년 3월 3일 | |
스카일러 콜팩스 헨리 윌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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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앤드루 존슨(제17대) 후임: 러더퍼드 B. 헤이스(제19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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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년 4월 27일(1822-04-27) | |
미국 오하이오주 포인트플레젠트 | |
1885년 7월 23일(1885-07-23) (63세) | |
미국 뉴욕주 마운트맥그래거 | |
미국 육군사관학교 | |
공화당 | |
줄리아 덴트 그랜트 | |
제시 그랜트 율리시스 심프슨 그랜트 2세 네빌 그랜트 프레드릭 그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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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 |
군사 경력 | |
미군 | |
1839년–1854년; 1861년–1869년 | |
미국 육군 | |
육군원수(General of the Army) | |
제4보병연대 F 중대 제21일리노이 보병연대 남동미주리 군관구 카이로 군관구 테네시 군 미시시피 사단 미국 육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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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미국 전쟁 미국 내전 |
율리시스 심슨 그랜트(Ulysses Simpson Grant, 1822년 4월 27일 ~ 1885년 7월 23일)는 미국의 18번째(1869년-1877년) 대통령이자 장군이다.
목차
생애[편집]
초기 생애[편집]
오하이오주에서 가죽 가공업자 제시 그랜트와 농장주의 딸 한나 심프슨의 아들로 태어났다.[1] 그랜트는 어려서부터 말수가 적고 혼자 노는 것을 좋아했지만 말을 잘 다루었다.[2] 가업을 물려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그랜트에게 아버지는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입학을 권유했고 그랜트는 이를 받아들였다.[3] 그랜트는 본래 감리교에서 '하이럼 율리시스'(Hiram Ulysses)란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는데 이것은 그의 아버지가 자신이 좋아하는 《오디세이》의 등장인물 오디세우스의 이름을 따 붙여준 이름이었다.[4] 그랜트는 하이럼이라는 이름을 싫어해서 자신의 이름을 율리시즈 H. 그랜트라고 적곤 했다.[5]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할 즈음 그의 서류를 제출한 하원의원은 그랜트의 가운데 이름을 잊어버렸고, 대신 그랜트의 외가 성인 심프슨을 차용해 율리시즈 심프슨 그랜트라고 적었다.[5] 그랜트는 이후 줄곧 그 이름을 사용하였고 육군사관학교에서는 동기들에게 샘 그랜트로 불렸다.[5]
멕시코-미국 전쟁[편집]
1843년 그랜트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교로 임관하였으며, 1846년에는 멕시코 전쟁에 참전하여 공을 세웠다. 그러나 성격이 내성적이던 그랜트는 친구의 여동생 줄리아 덴트와 결혼 후, 아내와 떨어져 있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술을 마셔 알콜중독증에 시달렸다.[5] 이로 인하여 그랜트는 1854년에 군을 퇴역하여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로 돌아갔고, 여러가지 사업에 손을 댔으나 성공하지 못하였다.[6]
남북전쟁[편집]
1861년에 남북 전쟁이 시작되자, 그랜트는 다시 준장으로 군에 복귀, 남부군이 차지하고 있던 헨리 요새와 도넬슨 요새를 점령하였다. 여기서 그랜트는 항복의 조건을 묻는 적에게 무조건 항복만을 받는다는 답을 남겨 'Unconditional Surrender' 라는 별명이 붙었다. 빅스버그 전투에서도 큰 전과를 세우자 당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그랜트를 북부군 총사령관에 임명하였다. 그랜트는 게티즈버그 전투 이후 사기가 꺾인 남부군을 몰아붙였으며, 그리하여 1865년에 애포매톡스에서 남부군 총사령관 로버트 리의 항복을 받아내었다.[1]
정치 입문[편집]
링컨 암살 후, 앤드루 존슨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하였고, 그랜트는 국가군통수 대원수 겸 육군참모총장이 되어있었다. 하지만, 존슨은 의회의 탄핵을 받았고 그랜트는 당시 여당인 공화당의 눈길을 끌어 1868년 선거에서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는 37개 주 중 26개 주(3개 주는 선거권이 없었고, 8개 주는 호레이쇼 시무어가 가져갔다.)에서 이겼다. 1869년 3월 4일을 기하여 미국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된 그는 1869년 12월 14일을 기하여 조지 워싱턴 초대 미국 대통령에게 명예역 미국 육군 원수 계급 추서를 하였다.
그러나 그랜트는 대통령이 되자 빈부격차와 인종차별 등 극심한 문제에 시달리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정부 각료들과 그의 비서들이 공공연히 뇌물을 주고받는 사태와 대규모 금융 스캔들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전쟁영웅인 그의 이미지는 완전히 추락하였으나, 1872년의 선거에서 재선되어 많은 국민들이 의아해 할 정도였다. 당시 그는 37개 주 중 31개 주에서 이겼다.
대통령 임기 이후[편집]
1879년에 부인과 함께 일본을 방문하였다. 우에노 공원에서 환영회가 열렸고 자신은 우에노에 삼나무를 심었고, 그의 부인은 목련을 심었는데 현재도 남아있다.백악관을 떠난 뒤에는 친구 퍼니낸드 워드가 경영하는 중개회사에 자신의 이름을 빌려주었다가 사기를 당해 알거지 신세가 되어 1884년 파산 선언을 했다. 같은 해 <센추리 매거진> 지에 남북 전쟁 회고담을 쓰기 시작해 자서전을 준비했다. 그랜트는 사망 직전에 자서전을 완성했고 그 자서전은 미국 군 역사상 최고의 자서전 중 하나로 평가되며 친구 마크 트웨인과 출판 계약을 맺어 당시 화폐로 50만 달러의 저작권료를 받았다.
1885년 7월 23일 후두암으로 63세로 사망하였다 . 사망 당시 몸무게는 108킬로그램으로, 미국 역대 대통령 중 4번째로 뚱뚱했다. 현재 미국 50달러 지폐에는 그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이동: 가 나 우지앙 외, 《미국 대통령 가의 가훈》 노경아 역, 문학수첩리틀북스, 2007, 160쪽
- ↑ 우지앙, 162쪽
- ↑ 제임스 더니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고정아 역, 세종서적, 1999, 176쪽
- ↑ 우지앙, 161쪽
- ↑ 이동: 가 나 다 라 제임스 더니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고정아 역, 세종서적, 1999, 177쪽
- ↑ 더니건, 1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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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미국 대통령
전 임 앤드루 존슨 |
1869년 3월 4일 ~ 1877년 3월 3일 | 후 임 러더퍼드 B. 헤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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