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극복할 수 있다!

배중진 2020. 2. 28. 12:22
극복할 수 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기다릴 수 없어."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은 가슴 밑바닥에 불신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굳게 믿을 때 희망이 생깁니다. 희망이
있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워집니다.


- 마쓰우라 야타로의《울고 싶은 그대에게》중에서 -


* 도저히 참을 수도,
마냥 기다릴 수도 없습니다.
어쩌면 최악의 상황도 각오해야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불신의 원인, 불신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과
희망을 갖고 서로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잘 견디며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고도원드림' 유튜브 5분명상(미니특강) -
  제목: '어느 한국인 이야기'- 한국인 하나하나가 모든 것이다
  부제: 코로나19 극복의 길, 흑사병, '죽음의 배', 일본 크루즈선,
          신천지교회, 산업 생태계 붕괴, 위기 매뉴얼, 긴급재정명령



코로나19 사태가
걷잡을 수없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장기전에 대비해야 합니다. 모두가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오늘 유튜브 '5분명상'은
조금 길어졌습니다. 미니특강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길'에 대한 저 나름의 생각을
간절하고 간곡한 마음으로 풀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래전에 읽었던
'어느 독일인 이야기'가 새삼 생각났습니다.
세계1차대전이 터진 날 7살 소년이었던 한 독일인이
당시 독일 사회를 관찰하고 적은 의미있는 기록물입니다.
역사적인 재앙이 한 개인의 삶을 어떻게 붕괴시키고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 이야기는 그대로
오늘의 '어느 한국인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한 번 보시고 의견도 올려 주세요.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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