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만의 글쓰기

배중진 2020. 1. 16. 00:18
자기만의 글쓰기 자기를 담는
글을 쓰면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글을 쓰게 된다.
자기만의 문체가 만들어진다.
개인마다 다른 지문처럼 글의 지문이
만들어진다. 문장만 보아도 누구의
글인지 알 수 있다면, 그 글을 쓴
이는 이미 작가다.


- 제프 고인스의《이제, 글쓰기》중에서 -


* 글이란
근본적으로 자기만의 작업입니다.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쓰지만 사실은 영혼으로 쓰는 것입니다.
'혼불'을 쓴 최명희 선생은 "글은 영혼의 지문"이라
설파했습니다. 그 영혼의 지문을 손끝에 올리면
누구든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작가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자서전 쓰기 워크숍' 신청 안내 -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편지처럼 누구든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훌륭한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내 인생을 돌아보는 자서전 첫발떼기-
자서전 쓰기 워크숍'을 시작합니다.

'모든 삶은 기록할 가치가 있다.' 라는
모토로 평범한 사람들의 자서전을 펴내는 일을
하고 있는 '기억의책, 꿈틀’ 박범준 편집장과 함께
여러분의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 위한
첫번째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내 이야기를
사람들 앞에 꺼내 놓을 '용기'가 있다면,
내 스스로의 삶을 '존중'해준다면, 나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다면, 누구든
내 자서전 쓰기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 내 삶을
찬찬히 돌아보고 자서전 표지와 서문, 생애 연표를
작성하고 나면 자서전 쓰기라는 꿈이
훌쩍 눈 앞에 다가옵니다.

워크숍 이후 자서전 쓰고 출간하기를
계속 도전하시는 분들은 '기억의책, 꿈틀’ 출판사를 통해
제작부터 출간까지 도와드립니다. 자서전을 꿈꾸시는
분이라면 용기내어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쓴 자서전이
자신은 물론 우리 가족 역사책이 되고 손주들의
첫번째 위인전이 됩니다. 누군가에겐 위로가, 누군가에겐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내 삶의 기록! 이번 워크숍으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어 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레이 정의 'Waltz For Her'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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