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매실나무

배중진 2019. 3. 18. 22:54

매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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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box plantae.png
생물 분류 읽는 법매실나무
Prunus mume fruits 2.jpg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장미목
과: 장미과
속: 벚나무속
아속: 자두아속
절: 살구절
종: 매실나무
학명
Prunus mume
Siebold & Zucc.
Prunus mume

매실나무(梅實-)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매화나무(梅花-)라고도 한다. 은 3~4월에 잎이 나기 전에 피고, 열매는 6~7월에 동그랗게 익는다. 열매를 매실이라 하여 먹는다. 꽃말은 충실이다.

매실의 분류[편집]

수확 시기별[편집]

  • 청매 (靑梅): 6월 중순∼7월 초순에 딴 매실로 과육이 단단하며 색깔이 파랗다.
  • 황매 (黃梅): 7월 중순에 딴 노란 색의 매실이다.

가공 방법별[편집]

  • 오매(烏梅) : 덜 익은 청매의 껍질ㆍ씨를 벗긴 뒤 훈연시켜(짚불 연기에 그슬려) 햇빛에 말려 검게 변한 것으로 까마귀처럼 까맣다고 해서 오매(烏梅)란 이름이 붙었다. 가래를 삭이고 구토ㆍ갈증ㆍ이질ㆍ술독을 풀어 주는 한약재로 널리 쓰인다.
  • 금매(金梅) : 청매를 증기로 찐 뒤 말린 것으로, 술 담그는 데 주로 이용된다.
  • 백매(白梅) : 청매를 묽은 소금물에 하룻밤 절인 뒤 햇볕에 말린 것으로, 입 냄새 제거에 유용하다.

문화[편집]

다양한 이름[편집]

매실나무는 꽃이 일찍 핀다고 하여 조매, 추운 겨울에 핀다고 하여 동매, 한매, 눈 속에 꽃이 핀다고 하여 설중매, 설중군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1]

민간요법[편집]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덜 익은 열매를 매실주 또는 생약으로 오매라 하여 제조하여 쓰인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곽란, 각기, 건위, 살치, 거담, 구역질, 주독, 해열, 발한, 역리 등에 약으로 쓰인다. 매실을 약으로 쓸 때는 보통 매실엑기스, 매초(梅草), 매소주(梅燒酒), 매실말랭이 등을 만들어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구충(驅蟲), 건위, 해열, 발한(發汗)의 약리 작용이 있다고 한다. [2]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이광만, 소경자. 《전원주택 정원만들기》. 
  2. 김태정 (1994년 4월 30일). 《약이되는 한국의 산야초》. 국일문학사. 2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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