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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들롱

배중진 2019. 3. 6. 23:05

알랭 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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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들롱
Alain Delon
본명Alain Fabien Maurice Marcel Delon
출생1935년 11월 8일(1935-11-08) (83세)
프랑스 프랑스 오드센주
직업영화배우
가수
영화감독
영화연출가
시나리오 작가
활동 기간1957년 ~
배우자Nathalie Barthélemy (1964년 ~ 1968년)
수상1985년 세자르상 남우주연상

알랭 들롱(Alain Delon, 1935년 11월 8일 ~ )은 프랑스영화배우, 가수, 영화감독, 영화연출가, 시나리오 작가이다. 《태양은 가득히》로 유명하며, 미남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하였다.[1]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아랑 드롱(←일본어: アラン・ドロン 아란도론[*])이라고도 불린다[2][3]. 그는 한때 가수의 입장으로써 음반을 발표도 하였으며 1999년 스위스 시민권을 취득하여 현재는 스위스 시민권자 신분이다.

프로필[편집]

1935년 파리 남부 출생. 중등교육을 마치고 17세 때 지원병으로 군에 입대, 제대 후 세계 각지를 방랑하다가 파리로 돌아왔다.

프랑스 영화계에 진출하여 알레그레 감독의 <여자가 다가올 때>로 정식 데뷔하였다. 이후 알랭 들롱은 1960년 르네 클레망 감독의 <태양은 가득히>에 신분 상승의 욕망에 사로잡힌 가난한 청년으로 출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다음해에는 루치노 비스콘티 감독의 <로코와 형제들>에서 뛰어난 연기로 비평가들의 갈채를 받았으며, 그후 비스콘티를 비롯해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일식>, 조셉 로지 같은 명감독들의 작품에 무수히 출연했다.

미녀 여배우와 끊이지 않는 스캔들로도 유명하다. 자신의 보디가드가 총에 맞은 채 쓰레기장에 버려지는 등 마약과 섹스가 얽힌 스캔들에 휩싸였으며 한때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혀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43년 전 영화계에 입문한 들롱은 지금까지 85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이중 82편에서 주연을 맡았다. 또 <암흑가의 두사람> 등 24편의 영화를 직접 제작했으며, <최후의 방어선>, <형사 이야기> 등 2편의 영화에서 감독을 맡았다. [4]

출연작[편집]

  • 《태양은 가득히》(Plein Soleil, 1960년) 르네 클레망 감독, 니노 로타 음악
  • 《태양은 외로워》(L'eclisse, 1962년)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 죠반니 푸스코 음악
  • 《레오파드》(The Leopard, 1963년) 루치노 비스콘티 감독, 니노 로타 음악
  •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Paris brûle-t-il ?, 1965년) 르네 클레망 감독, 모리스 자르 음악
  • 《사무라이》(Le samouraï, 1967년) 장 피에르 멜빌 감독
  • 《시실리안》(Le Clan des Siciliens, 1969년)
  • 《암흑가의 세사람》(Le Cercle rouge, 1970년), 쟝 피에르 멜빌 감독
  • 《레드선》(Soleil Rouge, 1971년), 테렌스 영 감독, 모리스 자르 음악
  • 《암흑가의 두사람》(Deux hommes dans la ville, 1973년)

기타[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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