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모모/배 중진

배중진 2017. 11. 16. 00:28

모모/배 중진

 

모처럼 밝은 날인데 단풍은 화려하지 않아 절정이 지났지 싶습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지 싶고 애타는 사람의 마음을 무시하기라도 하듯
모질게도 흘러가는 듯한 인상입니다.
모천 하는 연어가 장애물 공사로 갈 수 없게 되었다는 기사를 읽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당사자들의 얼굴이 두껍다는 생각이지요.
모두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가도 어려운 판국인데 말입니다.
모골이 송연한 지진 소식에 피해가 없으시기를 갈망합니다.

 

 

모름지기

모호한 대답.

모호한 태도를 보이다.

 

모든 것은 때가 있지 싶고 애타는 사람의 마음을 무시하기라도 하듯
기다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듯한 인상입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지 싶고 애타는 사람의 마음을 무시하기라도 하듯
모질게도 흘러가는 듯한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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