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시꽃마을/배중진

배중진 2011. 11. 2. 11:27

시꽃마을/배중진



시간이 느리게 흘러갔습니다
꽃이 피길 겨울부터 기다리는 심정이었지요
마음만 졸이고 손에 잡히는 일이 없이 서성이었습니다
을씨년스러운 마음도 "愛人"을 보는 순간 사그리 날라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조와 행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점 4/배중진  (0) 2011.11.02
노점/배중진  (0) 2011.11.02
사랑/배중진  (0) 2011.11.02
사랑/배중진  (0) 2011.11.02
사랑/배중진  (0) 201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