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력한 보상은 인간관계에서 얻는 보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자기를 생각해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 주고, 지지해 주는 사람들과의 연결이 없다면, 해로운 보상과 조절 방식에서 벗어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 브루스 D. 페리, 오프라 윈프리의《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중에서 -
* 칭찬도 강력한 보상입니다. 돈도 들지 않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보상입니다. 사랑하는 것, 여행을 보내주는 것, 공부를 시켜주는 것도 좋은 보상입니다. 그가 가진 꿈을 지원하고 함께 하는 것, 마음을 나누고 위로하고 치유하는 것도 보상입니다. 그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 또한 스스로 자신에게 주는 가장 좋은 보상입니다.
올초에 결성된 'K-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는 전세계 190여개 국가에 살고 있는 200만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모국인 대한민국에 초청해 여행, 한글과 역사 교육, 유수한 기업 인턴십과 취업, 창업 등을 도와 글로벌 인재로 성장 및 육성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더불어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구축해 'NFT 세계시민'으로 등록하여 한 분 한 분 모두가 세계적인 문화 시민이자 '세계의 중심'으로 위대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현재 중국은 한국의 제1위 교역국이자 수출국이며 무역 흑자국입니다. 1992년 수교 초기에 비해 지금은, 무역 규모와 비중이 각각 38배 (63억 달러 -> 2,415억 달러), 6배(4% -> 24.6%)로 크게 확대되었고, 단순 경공업과 중화학 위주의 무역에서 최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출처: 차이나뷰/한중지역경제협회 이상기 회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중국에 대한 반중, 그리고 한국에 대한 반한 감정이 양국에 심화되고 있어 이런 상황일수록 먼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국 북경대(北京大)등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그들의 이야기와 고민들을 깊게 듣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중국내 청소년 유학생,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이룰 수 있도록, K-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와 컨소시엄 사업단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한국 바깥에서 인재로 성장하고 있지만, 단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취업이나 창업에 관련해서 중국인 학생들과 동등한 조건이나 기회, 마땅한 환경을 제공받지 못한 이들을 위해 K-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는 첫 시범사업으로 중국 유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활동을 돕고, 단지 1회성으로 끝나는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 'K-디아스포라 한·중 취업/창업 파일럿 캠프'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는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해, 북경시에 위치한 15 곳 이상의 유수한 명문 대학교(북경과기대/대외경무대/ 북경외대/중국인민대/북경대 의학부/수도의대/항공항천대/ 북경사범대/수도경무대/중국전매대/북경연합대/중앙미대/ 북경어언대/북경이공대 등) 학생들의 참여와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아침 편지 가족 중에 본인이나 자녀가 중국 북경에 있는 분들은 큰 관심을 가지고 이번 캠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획이 진행되는 과정을 계속해서 안내해 드릴 예정이니, 그때마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 제목 : K-디아스포라 한·중 취업/창업 파일럿 캠프(시범사업) * 기간 : 2022년 하반기 * 대상 : 청소년기본법에 해당되는 만 34세 미만의 청소년으로 중국내 한국유학생, 대한중국인 유학생, 재외동포 청소년 * 자격 : K-디아스포라 세계 시민권 소지자 (※ 'K-디아스포라 세계 시민권' 발급 신청은 K-디아스포라 홈페이지가 개설되는대로 다시 안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