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명상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시를 썼는가
그러니 더 이상 무슨 시를
덧붙이겠는가
다만, 몇 달 동안
사람을 껴안은 적 없어
오늘 아침
소나무를 껴안는다
- 류시화의 시집《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에 실린
시〈나무〉전문 -
* 옹달샘에 '나무 명상'이 있습니다.
'내 영혼의 나무'를 한 그루 정해 조용히
눈을 감고 껴안으며 나무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힘들면 또 와. 언제나 이 자리에 서 있을게.
비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닥쳐도
이 자리에서 너를 기다릴게.
힘들면 또 와."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태양이 뜨거워지는 6월,
시원한 그늘, 좋은 책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준비해 보세요.
이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해 드립니다.
윤동주가 살아간
공간과 자취, 역사를 풍부한
자료와 분석으로 정리한 책 <윤동주 평전>,
몸에 맞는 자세와 움직임을 통해 마음의 균형까지
찾아가는 지침서 <처음 만나는 알렉산더 테크닉>,
음식이 내 몸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본질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생태치유의 힘을 알아보는
<자연에서 배우는 음식 공부>
이렇게 세 권입니다.
1. 《윤동주 평전》송우혜
2. 《처음 만나는 알렉산더 테크닉》김수연
3. 《자연에서 배우는 음식 공부》 최철한, 고화선, 장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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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사랑하는 고은님!
밤새 편안하고 행복하게 쉼하셨
는지요 유월의첫날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리를 지켜주신 고은
님께 마음을담아 향기로운 꽃다
발을 드립니다 오월한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고 감사 합니
다 새로운유월의 문을열고 십이
개월의 절반을 시작하는 의미있
는유월 되시길 바라며또한 보훈
의달 이기도하고 지방단체장 선
거일 입니다 나라를 생각한마음
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표행사
하시길 바랍니다 지역리더는 지
역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지역발
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년의
활동은 다음선거에서 주민의 평
가를 받게됩니다 축복의 유월되
시길 기원하며 축복합니다 오늘
도 멋진포스팅 담아갑니다.~^♡^
별아2022.06.01 15:20
안녕하세요? 내 마음의 소리를 먼저 들은 후에
어떤 말을 들어도 이해가 됩니다, 고운꽃송이 가뭄에 타들어갑니다.
힘없이고개 숙인 모습,가까이 다가가서 쓰다듬어줍니다
흠뻑 단비라도 내려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감기조심하세요.
미쁨이2022.06.01 15:24
매일 아침 산에 오릅니다
그때마다 나무가 주는 향기로움에 취해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나옵니다
행복하세요.
시집의 변천사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전자책으로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
싶습니다. 대전의 호수돈여고의 옷을 예쁘게 차려입은
여학생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멋진 6월이 되시기 바라며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아젤리아2022.06.01 17:45
신록의 계절 6월 입니다
꽃 단장으로 아름답기만 하던 강산이 짙은 녹색으로
싱그러움을 더하고 작열하는 태양이 따가운 여름 입니다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하시고
유월의 푸르름 만큼이나 건강하고 행복 그득한
6월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는 매우 뜨거웠던 날인데 집 전체가 달궈지는가 싶었는데
찬바람이 동쪽에서 불어오기 시작하여 삽시간에 시원함을
아니 춥다는 느낌을 전달하더군요. 어제와 섭씨로 10도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고는 있지만 감사할 일이기도 합니다. 뜨거워서
좋은 것은 사랑뿐이지 싶습니다. 멋진 6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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