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원 의원이 링컨의 아버지가 구두 수선공이라고 조롱하자, 링컨은 오히려 정중하게 대답했다. "감사합니다, 의원님. 한동안 잊고 지냈던 제 아버지를 떠올리게 해주시니 말입니다. 제 아버지는 정말 완벽한 구두 수선공이셨습니다. 누구든지 제 아버지가 만든 구두에 문제가 생기면 가져오십시오. 아버지 솜씨를 따를 수는 없지만 제가 정성을 다해 수선해 드리겠습니다."
- 이민규의《생각의 각도》중에서 -
* 문제를 해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유머 감각이 있다면,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일도 아무것도 아닌 일로 재치있게 받아넘길 수 있습니다. 화살의 방향을 1도만 바꿔도 목적지가 완전히 달라지듯, 생각의 각도를 1도만 바꾸면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일도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이하림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2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설 연휴가 지나고 나니 어느덧 2월입니다. 다가오는 봄에는 새로운 희망도 가득 피어나길 바라며, 이 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해 드립니다.
급격하게 변하는 경제 패러다임에 대한 가능성을 살펴보고 이해를 돕는 <블록체인 경제>, 글쓰기를 통해 내 마음과 생각을 명확히 들여다보게 하는 가이드북 <글쓰기 명상>, 생각과 실행 사이를 깨고 초보자의 행복과 두근거림을 채워주는 <일단 해보기의 기술> 이렇게 세 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