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일단 해보기

배중진 2021. 8. 14. 02:23

일단 해보기

 

몸을 담그기 전에는
물의 깊이를 모르듯이, 세상에는
경험해야만 깨달을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한다.
그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을 하는 것뿐이다.
그러니 하고 싶다면, 즉시 시작해야 한다.
수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 우지현의《풍덩!》중에서 -


*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
혼자서 고민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일은 없습니다.
넘어지고 다치더라도 일단 페달에 발을 올려놓아야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넘어지고 다쳐봐야 아픈 것도 압니다.
마음먹었으면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풍덩 들어가야 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강다현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유튜브 고도원드림 새소식 -





이번 주말은
잃었던 나라를 되찾은 날,
8.15 광복절이 있습니다.
78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오실
홍범도 장군을 환영하며, 남의 땅에
잠든 윤동주 시인을 그리며 왜 나라를 잃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나라를 다시 찾았는지,
잠시라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두 번째 영상은
깊은산속 옹달샘의 아름다운
'자연음악'을 담은 것입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은 명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 전, 하루 일과를 마치고, 숨 가쁜 일정 사이
잠시라도 'Forest Music'을 감상하며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그 시간을 위해 자연의 음악,
숲의 음악을 들려드립니다. 고요한 집중이 필요할 때,
일에 몰두할 때, 잠이 오지 않을 때
한 번 들어보세요.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