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대 슬퍼마라 3/13
배중진
2021. 3. 15. 07:07
그대 슬퍼마라
그대 슬퍼마라
어둡던 저 하늘
다시 열릴 것이니
그대 눈물 보이지마라
동트는 저 쪽
저 말간 해는
그대 꿈이다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 3월 중순입니다.
이제 곧 꽃도 피겠군요.
당신의 꿈도 피어날 것입니다.
당신의 꿈을 끝없이 생각하고 끊임없이 바라보세요.
고통과 아픔 속에서도 꿈을 품을 수 있는 자!
그대가 진정 강한 사람입니다.
그대 슬퍼말아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안나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