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

버섯

배중진 2020. 10. 23. 13:42

참외가 있던 자리였던가

박이 놓였던 자리였던가

호박이 있던 자리였던가

모르는 집이라서 자세히 살피지는 못했는데

오늘 지나가다 보니 이상한 버섯이 있어 담아 보았답니다.

저렇게 큰 버섯을 본 것도 오래간만이었고요.

색깔이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