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다시 기뻐할 때까지

배중진 2020. 3. 17. 05:38
다시 기뻐할 때까지 나는
베풀어주고
나누어주려 한다.
인간들 가운데서 현명한 자들이
다시 그들의 어리석음을 기뻐하고,
가난한 자들이 다시 그들의
넉넉함을 기뻐할 때까지.


-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중에서 -


* 기뻐할 일이
전혀 없을 때가 있습니다.
어둡고 안타까운 일들로만 가득합니다.
그러나 다시 기뻐할 때를 기다리며 견딥니다.
궁함과 어리석음 조차도 기쁨의 재료가 될
것임을 꿈꿉니다. 다시 더 현명해지고
더 넉넉해지기를 고대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넌 꿈이 뭐니'(1,2,3편) 꿈을 묻는 할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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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초, 중, 고 교장선생님께 알려드립니다
    '꿈 묻는 할아버지' 초대해 주세요! 달려가겠습니다   







오늘로 '넌 꿈이 뭐니?'
세번째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요즘,
저에게 가장 큰 기쁨과 보람은
어린 친구들에게 꿈을 물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현장에 달려가
학생들의 꿈을 물어주는 것입니다.

전국의 초, 중, 고 교장선생님께 알려드립니다.
'꿈 묻는 할아버지'를 초대해 주세요. 의미 있고 영광스런
초대장을 잘 간직하고 있다가, 먼저 불러주시는 순서대로
학교 현장에 기꺼이 달려가겠습니다.    
  
막 시작한
이 발걸음이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에게
꿈과 꿈너머꿈의 위대한 시작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