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도끼눈/배 중진

배중진 2013. 1. 12. 01:39

도끼눈/배 중진

 

도도하던 우리 누나 시집가더니
끼가 있음을 증명이라도 하고 싶었는지
눈에 차는 친정집 가재도구 몰래 챙기더이다

 

 

 

 

 

 

 

 

 

'시조와 행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화차/배 중진  (0) 2013.02.08
배중진/배 중진  (0) 2013.02.05
도끼눈/배 중진  (0) 2013.01.12
백두산/배 중진  (0) 2013.01.07
운우지 정/배중진  (0)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