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 앞에서/배 중진
그녀와 나 사이, 불과 한 뼘 사이
나는 가슴 뛰고, 그녀는 얼굴 붉어지고
홍련 앞에서/배 중진
품었던 생각 들킨 듯 붉히는 모습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
두근거리며 조심스레 다가가니
품었던 생각 들킨 듯 붉히는 모습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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