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홍련 앞에서/배 중진

배중진 2012. 10. 27. 03:05

홍련 앞에서/배 중진

 

 

그녀와 나 사이, 불과 한 뼘 사이
나는 가슴 뛰고, 그녀는 얼굴 붉어지고

 

 

홍련 앞에서/배 중진

 

 

두근거리며 조심스레 다가가니
품었던 생각 들킨 듯 붉히는 모습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

'시조와 행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사의 대해/배 중진  (0) 2012.10.27
산사의 백목련/배 중진  (0) 2012.10.27
가끔은 그리운/김 수창 시집/배 중진  (0) 2012.10.27
가끔은 그리운/배 중진  (0) 2012.10.27
제이 배중진님/배 중진  (0) 201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