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 Tower
6/2 토요일 아침 89층에서 불이 났다고 하네요.
탈것도 별로 없었을 텐데 화재가 웬 말인가요.
작업장 인부들이 진화에 성공했고 소방관들이
달려와 마무리를 했으며 구조적으로 문제는 될 것이
없다는 요지였지만 안개로 자욱했던 시간에
연기였는지 안개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던 순간이었겠지요.
St. Paul's Chapel에 걸려있는 그 당시의 상황입니다.
아무리 마스크를 썼지만 그들의 건강이 우려됩니다.
저 쌍둥이 건물을 대신하여 몸부림치고 있는 Freedom Tower입니다.
한국분의 존함도 보이는군요. 그분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크루즈가 자유여신상 곁을 지나 어디론 가로 떠나고 있습니다.
자유란 자연스럽게 가고 싶은 곳 가고 너무 지나친 통제를 받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이웃을 배려하는 것이겠지 싶기도 합니다.
스테이튼 아일랜드를 왕복하는 연락선이
비교하니 너무나 작아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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