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님/배중진
상당히 굵은 도토리를 얻기 위해 산으로 가네
수월하다 생각을 했는데 떡메의 무게에 짓눌려
리턴하고 싶은 마음 간절했어도 떨떠름한 표정을
님이 지을까봐 두렵고 뜳은 맛이 생각나기도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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